법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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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1:53 오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코로나시대의 소확행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덕분에 잔병없이 환절기 보내 원격수업도 무사히 마쳐 얼굴 못 본 학생들과 `번개` 직원들에 제때 월급 주고 함께 나눈 소주 한잔에 행복 입력 : 2020.08.01 00:06:01 8월이 시작되는 주말이다. 여름휴가철의 한가운데에

07/06 9:09 오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신호’와 ‘소음’

재판의 세계에서 피고인의 자백이라 하더라도 100% 유죄증거 될 수 없어 허위·강요에 의한 것 걸러내야 투자의 세계에서 정보의 복잡한 소용돌이 속에서 거짓정보 `소음`에 혹하기 쉬워 의미있는 `신호` 가려낼 눈 필요 ---------------------------- "중한 처벌이 두려워서

06/09 11:59 오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누구나 생애 첫 기억이 있다

비가 그친 어느 초여름 저녁. 나무판자 담벼락에 파스텔 색조로 노랗게 번져나가는 온화한 햇살. 맑게 갠 대기의 청량한 기운은 열병을 앓다가 깨어난 아이의 온몸을 차분하게 감싼다. 기울어가던 해는 황금빛으로 물든 서녘 하늘 가장자리 즈음

05/10 11:55 오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언택트 시대, 재판정의 의미를 묻다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네 삶의 모습은 이래저래 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감염병이 사람들 사이의 접촉을 매개로 전파될 것이라는 걱정이 그 변화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하여 소모적인 회합과 방문 대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인적

04/12 11:16 오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우리가 갖춰야 할 진짜 면역력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세상의 혼란은 사람들 마음의 어지러움이기도 하다. 여러 계획과 전망이 참으로 어이없게 무너져버렸다. 바이러스와의 전쟁 앞에서 개인의 입지는 참으로 옹색하기 그지없다.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그저

03/16 9:00 오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아무도 알지 못했다

코로나 확산세 이후 한달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 당혹 日 코로나 무능 꼬집었는데 韓도 방어선 뚫려 허둥지둥 바겐세일인줄 알았던 주식 검은 공포 몰려와 속쓰린 후회 2020년은 결국 어떻게 기억될까 2009년 4월 6일 새벽 이탈리아

02/17 1:34 오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기생충의 ‘또 다른 계획?’

`기생충`은 주인공들의 `계획`으로 시작해서 `계획`으로 끝난다. 영화 첫 장면은 충숙(장혜진)이 남편 기택(송강호)을 발로 툭툭 걷어차 깨우면서 `계획이 뭐냐`고 힐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택은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면서 집을 나서는 아들 기우(최우식)에게 `아들아, 넌 계획이

01/12 1:25 오후 2020

[사람과 법 이야기] 새해결심 감시하는 AI친구 있었으면

세밑, 정초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다. 지난 한 해 아쉽게도 연락이 뜸했던 분들과 새삼스러운 안부를 주고받는 일도 그리 어색할 이유가 없는, 적당한 시절이 돌아온 것이다. 건강, 행복, 화목, 소망, 좋은 일

12/16 3:30 오후 2019

[사람과 법 이야기] 사법신뢰와 언론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9년, 미국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미국 50개 주에 산재한 지역 법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조사를 벌인 일이 있었다. 당시 조사 결과에 따르자면 미국 시민들의 지역 법원에 대한 신뢰도 수준은 다른

11/16 3:27 오후 2019

[사람과 법 이야기] 연말 법정밖 물정, 애환

날이 꽤 쌀쌀해졌다. 겨울로 접어든다는 강렬한 느낌이 다가온다. 이제 또 한 해를 접고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뜻이다. 자연스레 스산한 바람 속에서 옷깃을 세우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별무소득, 부질없는 마음만 바빠진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