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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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법 이야기] QR코드 단상

  일전에 한 전람회장을 찾았다가 적잖이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입구에서 감염병 방역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제도 시행에 따라 QR코드를 보여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신분증 제시 정도로 간단히 끝날 문제가 아니었다. 그런데 깜박 휴대전화를 차에

By |2020/09/29 오후 6:28|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코로나시대의 소확행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덕분에 잔병없이 환절기 보내 원격수업도 무사히 마쳐 얼굴 못 본 학생들과 `번개` 직원들에 제때 월급 주고 함께 나눈 소주 한잔에 행복 입력 : 2020.08.01 00:06:01 8월이 시작되는 주말이다. 여름휴가철의 한가운데에

By |2020/08/06 오후 1:53|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신호’와 ‘소음’

재판의 세계에서 피고인의 자백이라 하더라도 100% 유죄증거 될 수 없어 허위·강요에 의한 것 걸러내야 투자의 세계에서 정보의 복잡한 소용돌이 속에서 거짓정보 `소음`에 혹하기 쉬워 의미있는 `신호` 가려낼 눈 필요 ---------------------------- "중한 처벌이 두려워서

By |2020/07/06 오전 9:09|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누구나 생애 첫 기억이 있다

비가 그친 어느 초여름 저녁. 나무판자 담벼락에 파스텔 색조로 노랗게 번져나가는 온화한 햇살. 맑게 갠 대기의 청량한 기운은 열병을 앓다가 깨어난 아이의 온몸을 차분하게 감싼다. 기울어가던 해는 황금빛으로 물든 서녘 하늘 가장자리 즈음

By |2020/06/09 오전 11:59|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우리가 갖춰야 할 진짜 면역력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세상의 혼란은 사람들 마음의 어지러움이기도 하다. 여러 계획과 전망이 참으로 어이없게 무너져버렸다. 바이러스와의 전쟁 앞에서 개인의 입지는 참으로 옹색하기 그지없다.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그저

By |2020/04/12 오전 11:16|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아무도 알지 못했다

코로나 확산세 이후 한달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 당혹 日 코로나 무능 꼬집었는데 韓도 방어선 뚫려 허둥지둥 바겐세일인줄 알았던 주식 검은 공포 몰려와 속쓰린 후회 2020년은 결국 어떻게 기억될까 2009년 4월 6일 새벽 이탈리아

By |2020/03/16 오전 9:00|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기생충의 ‘또 다른 계획?’

`기생충`은 주인공들의 `계획`으로 시작해서 `계획`으로 끝난다. 영화 첫 장면은 충숙(장혜진)이 남편 기택(송강호)을 발로 툭툭 걷어차 깨우면서 `계획이 뭐냐`고 힐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택은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면서 집을 나서는 아들 기우(최우식)에게 `아들아, 넌 계획이

By |2020/02/17 오후 1:34|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