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자료

대표변호사 칼럼

[사람과 법 이야기] 이 가을의 또 다른 숙제

가을을 느낀다. 창문을 열자 아침 바람의 상쾌한 향기가 코앞을 맴돈다. 청명한 저녁 햇살도 화사하기 그지없다. 그 기운을 즐길라치면 조금씩 이른 저녁 어둠이 밀려오고 그 차분함에 머리가 맑아짐을 느낀다. 그래서 가을은 유달리 조용하게 자기를

By |2021/09/12 오전 11:35|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제헌절 이야기

오늘은 제헌절이다. 제헌절이 대한민국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것은 국민의 상식에 속한다. 대한민국헌법은 일제에서 해방된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즈음한 1948년 7월 17일 제정되었고, 그 이후 여러 차례의 개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행 대한민국헌법은 1988년 시행된

By |2021/07/18 오전 11:33|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삶의 감칠맛, 앗! 실수

20년 전 단독 재판장 때 일이다 미성년 나이를 갓 넘긴 젊은이 "반성은 판사님 앞서 하는 말뿐 모두 저마다 빠져나갈 궁리만 다시는 이곳에 오기 싫습니다" 누가 재판받는지 낯뜨거웠다 살면서 피하고 싶은 것이 실수 그래도

By |2021/03/28 오후 1:09|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보호자 이야기

팔순노모 잦아지는 병원치료 `내가 보호자라니` 생각에 자탄 보호자 제도, 법적 난제 많아 응급환자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누구 대상으로 동의받을까 서면동의 효력 두고 갈등 빚기도 보호자 문제로 법정다툼까지 법률전문가로서 직업병일까   올해 어머니가

By |2021/02/28 오후 1:06|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희망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어둠에서 걸어 나오리라. 두려움 없는 열정으로./움터오는 새벽을 우리가 열어주리라./우리는 그 빛을 바로 맞이해 머물 용기만 있으면 족하리./언제나 빛은 그곳에 있을지니." 202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막연하게나마 갖게 되는 미래 희망. 다만 그

By |2021/01/25 오전 10:25|0 Comments

[사람과 법 이야기] 노여움을 풀어주세요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시대 어느 순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음의 거리두기로 변한 걸까 저무는 2020년 한해 돌아보면 `그때 왜 화가 났나` 싶다가도 주어진 시간 유한성 생각하면 좋은 사람들 만나기에도 부족 새해에는 남은 시간

By |2020/12/27 오후 10:00|0 Comments